“우리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생겼다”
경남 창원공단에 오랜만에 금속노조에 가입한 사업장이 있다. 플루이커넥터코리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플루이커넥터코리아는 건설장비와 커넥터, 건설기계 호스를 만드는 회사다.정윤해 금속노조 경남지부 플루이커넥터코리아지회장은 “이탈리아 자본의 한국 대표와 관리직의 횡포, 고용불안에 맞서기 위해 금속노조에 가입했다”라고 밝혔다.정윤해 지회장은 금속노조 가입 계기에 관해 “회사는 연차 일주일 전 사유서 제출을 강요하고, 건설업 경기 불안을 들먹이며 사측이 일방 무급단축 근무와 무급휴직을 시행했다”라면서 “인원 축소를 이유로 현
https://www.ilabor.org/news/articleView.html?idxno=1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