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지회, 정권·자본 공격 뚫고 승리
일진하이솔루스지회 금속노동자들이 폭력 경찰을 앞세운 윤석열 정권의 노조파괴 정책과 자본의 공격적 직장폐쇄를 뚫고 승리를 쟁취했다.금속노조, 전북지부, 일진하이솔루스지회는 6월 9일 오후 전북 완주공장 앞에서 ‘금속노조 일진하이솔루스지회 임금·단체협약 체결 승리 보고대회’를 열고, 임단협 투쟁 승리를 선언했다. 5월 2일 일진 자본의 기습 불법 직장폐쇄로부터 39일 만이다.이날 오전 일진하이솔루스지회 조합원들은 총회를 열어 전날 사측과 의견접근한 임금·단체협약안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개표 결과 90%가 넘는 찬성률로 합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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