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의기투합, 현장 바꾼다”
금속노조 포항지부 동림지회 장두석 조합원은 지회장이다. 박영훈 조합원은 부지회장이고 최종락 조합원은 사무장이다. 강성운, 오승협, 황영만, 김성숙 조합원은 각각 지회 조직부장, 노안부장, 교선부장, 회계감사를 맡고 있다.금속노조 조합원은 이렇게 일곱 명이 전부다. 조합원 모두 노조 간부다. 복수노조 아래에서 소수노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작은 노조’이기도 하다.교섭권을 빼앗긴 소수노조는 고달프다. 이 고달픔에 서럽다. 집회 참가도 파업과 농성도 적은 인원이 집행하기는 힘에 부친다. 조합원이 적다고 사업비가 적게 드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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