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생산’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 금속노조 지회 생겼다
광주글로벌모터스 노동자들이 8일 오후 광주 광산공장 정문 앞에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광주글로벌모터스지회 설립총회를 열었다. 총회 참석자들은 지지엠을 청년이 행복하고 노동을 존중하는 일터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아래 지지엠)는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창출 명목으로 만든 사업장이다. 흔히 ‘광주형 일자리’로 불리는 지지엠은 현대차 위탁을 받아 ‘캐스퍼’를 생산한다.정부와 광주시는 지지엠 설립을 추진하며 국내 완성차 공장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대신 주거·보육 등 사회적 임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가
https://www.ilabor.org/news/articleView.html?idxno=1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