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삼성공장에서 첫 단체협약 체결
금속노조 충남지부 삼성SDI지회와 울산지부 삼성SDI울산지회가 5월 31일 삼성SDI와 2023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2023년 7월 21일부터 10개월간 36차례 교섭을 벌인 결과다. 금속노조와 삼성 생산직 공장 사이의 단체협약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노측 교섭대표인 금속노조 충남지부 안드레 부지부장은 “희로애락이 모두 있는 교섭이었다”라며 “바로 2024년 교섭을 앞두고 있다. 2023년 교섭의 결실을 이어, 성과 있는 교섭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안재우 삼성SDI 부사장은 “삼성이 오랜 기간 무노조 경영을 해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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